11월 3일부터 시행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농어촌버스 이용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11월 3일(월)부터 농어촌버스노선 및 시간을 일부조정하여 시행한다.

이번에 신규노선은 죽변면 후정2리와 근남면 산포1리, 연장노선은 북면 신화 2리와 울진읍 고성 2리, 매화에서 잘미경유와 평해(장날)에서 선미방면은 시간을 조정하는 등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운영으로 주민생활 편익에 크게 기여토록 하고, 버스업체에서는 운전기사들에게 친절교육을 더 강화하여 이용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버스 노선 및 시간 개편 시행 후 수시로 버스 이용과 관련하여 불편사항을 파악해 반영함으로써 농어촌버스가 주민 일상생활의 발이 되도록 세심한 교통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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