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희망 2015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12월 17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2014년 11월 20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나눔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울진군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종교단체,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울진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과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학금도 전달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해 3억 5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현재까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4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긴급생계비와 의료비지원, 명절위문, 교복지원 등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쓰여졌고 2015년도에도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희망2015 이웃돕기 성금’은 2015년 1월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군청 희망나눔과에서 접수 받는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