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재향군인회(회장 강현덕)가 22일 오전 제56차정기총회를 통해 강현덕 현회장을 재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재적인원 83명중 5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년간 회장직을 무리없이 수행한 강현덕 현회장이 단독 출마해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의 박수로 당선을 결정해 3년간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총회전에 있은 기념식에서는 장현웅 북면 회장의 '향군의 다짐' 낭독에 이어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박정국 부회장이 본회장 표창, 김길수 평해읍 회장이 도회장 표창, 김광일 군회이사가 군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울진고등학교 장미경양에 장학금 30만원을 전달 했다.

강현덕 회장은 " 이자리에 참석한 대의원 모두가 진정한 애국자요 지역 안보의 파수꾼이다. 앞으로 주어진 3년간의 임기를 여러분과 손잡고 지역 안보를 사수하며 울진군 재향군인회를 더욱더 발전 시키겠다"고 재신임에 대한 소감과 함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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