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5년 1월 죽변항 경매현장

울진대게가 요즘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옛부터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랏상에 오를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울진대게는 매년 12월 부터
울진군의 죽변항과 후포항에서 경매를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가 되며
올해도 역시 12월 1일 부터 일제히 판매를 해왔다.

올해의 수확량은 예년대비 감소의 현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울진대게의 먹기 좋은 시기는 매년 1월 중으로 살이 영글고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게를 먹기위해 울진을 찾는 여행객들은 울진대게와 같이 주변의 관광지와 겸해서 방문하면
더 좋은 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사진:물이 오른 죽변항의 울진대게

울진군에서는 올해도 역시 ' 201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축제기간 중 체험행사, 문화행사 등 많은 행사가 울진군 후포항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죽변항에서 출항하는 대게배는 불법어업 감시도 한다.

사진: 울진대게 잡이 어부들

 

사진: 한 마리라도 정성껏 경매장에서 손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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