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의료취약지 획기적 개선”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기성면 다천보건진료소와 서면 왕피진료소를 3월 10일과 12일 지역대표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다천보건진료소는 기성면 다천1·2리, 이평1·2리 주민 200여명이 이용하게 되며, 왕피보건진료소는 왕피1·2리 주민 470여명이 혜택을 보게됐다.

이번에 신축된 두 곳의 진료소는 그 동안 노후하고 협소한 건물 20평에서 50평으로 각각 확대 신축되었으며 주민건강증진실(안마의자, 안마침대, 발마사지기 등)이 보강되었고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신축됨으로써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겸하게 되어 마을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한편 조주현 보건소장은“울진군은 관내 16개소를 모두 신축 완료하였고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됨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마을의 쉼터로 자리 매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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