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군수가 울진로타리클럽을 방문해 회원들로부터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설명하는 형식의 간담회를 가졌다.

임군수는 “원할한 군정과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년초부터 읍면별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회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간담회의 배경을 설명하고 “다양한 직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인 만큼 클럽에 국한 하지 말고 군정 전반에 대해 대화하기 바란다”고 말하며 1시간정도의 대화시간을 소화했다.

▲ 임광원군수와의 간담회에는 로타리클럽 이사 20여명이 참석해 군정전반에 대한 건의를 했다.



이날 울진로타리클럽회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고현요 회장을 비롯한 이사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회원들의 사업과 생활등 전반에 대해 자유로운 방식으로 건의,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원자력안전과 지역업체 보호방안 △장터 장옥 관리 정비방안 △도시가스 공급에 따른 문제점 △지중화 사업에 대한 궁금증 △밝은 울진건설을 위한 제안 등을 건의했다.

임 군수는 울“진군 발전을 위한 군정전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회원들에 감사한다”며 “회원들의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지역발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년전부터 로타리클럽에서 실시하는 노인 치매예방 웃음치료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보람되고 중요한 일”이라 치하했다. 

▲ 고현요 회장이 울진의 대표특산품이 대게와 송이그림이 담긴 기념패넌트를 임광원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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