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나무 나누어 주기’행사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국유림관리소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우리지역의 자랑 금강소나무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소나무 묘목 3본과 선택 2본을 합해 ‘1인당 5본’ 이내에서 선착순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나무와 경제수,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 16종 1만여 본의 묘목을 준비했다.

 



올해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이날 행사는 '고맙습니다! 함께 이룬 우리 숲'을 주제로 진행된다. 숲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봄철 산불방지 및 재선충 방제 등 산림보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탄소 흡수원인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조성팀(054-780-395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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