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인 (주)대교가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복지프로그램 드림스타트에 영유아도서 1천권(1,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년 (주)대교 울진지점과 협약을 체결해 학습지 할인 및 도서지원 4백여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왔다.

희망나눔과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전달받은 도서를 독서 돌봄이 필요한 대상영유아들에게 연령에 맞는 독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년 ㈜대교울진지점장은 “울진지역의 독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영유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양육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0세(임산부)~12세 아동들의 사례관리 및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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