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면 복지회관이 새롭게 변신,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됐다.
특히 매화면 행정구역 명칭 변경 선포식에 맞춰 21일 재개관해 의미를 더했다.

매화면 복지회관은 총사업비 8억2천만이 투입돼 지상 2층의 연면적 646.41㎡(증축 227.61㎡, 리모델링 418.80㎡) 규모다.

지난해 7월에 증축 및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해 8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복지회관 1층은 주민 화합과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어르신들 사랑방과 정보이용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쉼터, 취미교실이, 2층에는 주민 건강과 각종 행사에 이용될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윤명한 재무과장은 “새 단장된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며 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하고 알찬 주민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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