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만 어린이가 제17회 대구경북 학생서예휘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휘호대회는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주관으로 대구경북 소재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대구학생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 대표로 참가한 장충만(5년)과 석수민(5학년) 어린이는 울진군에서는 유일하게 각각 최우수상과 특선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후포동부초는 적은 인원의 학교 장점을 살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강숙자 선생님이 지도하는 서예반을 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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