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선수단 방문 100만원 전달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들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천시 내사랑 울진모임(회원 30명) 도경호 회장과 장영순 총무, 전순희, 임창수, 권영복 등 회원들은 지난16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을 방문하고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도경호 회장은 “뜻 깊은 행사에 내고향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모습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의 기회가 있으면 더욱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축전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건강해요 생활체육, 행복해요 경기도’라는 주제로 검도, 배드민턴, 등 38개의 정식종목과 국무도, 궁도, 라켓볼 등 10개의 시범종목, 게이트볼, 탁구 등 8개의 장애인종목 등 3개 분야 56개 종목에 6만여명의 17개 지자체 선수 및 임원, 시민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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