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렬 경찰서장(왼쪽)이 서유만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 청렴동아리가 산상워크숍을 갖고 청렴도 향상 및 의무위반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6일 김상렬 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응봉산 등반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한편 ‘청렴한 경찰’을 주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간인들로 구성된 경찰행정 자문기구인 경찰발전위원회 청문분과 위원들도 함께 참가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경찰서 구현을 위한 충고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매월 청렴동아리 회원들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키로 약속했다.

울진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20여명은 매월 관내 노인요양원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소리없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경찰의 청렴문화를 확산에 앞장서 왔다.

김상렬 경찰서장은 “청렴동아리가 주축이 돼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렴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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