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 제27대 회장으로 지강 권영호 도시새마을과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19일 울진관광호텔 지하1층에서 로타리클럽 회원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울진로타리클럽 권영호 신임회장은 “3630지구 군부 최우수 클럽이 되기까지 성실하게 로타리를 수행해오신 여암 고현요 회장과 임원진에게 큼 박수를 보낸다”며 “2015~16년도 테마인 K·R라비 라비드란 RI 차기회장의 ‘세상에 선물이 되자’와 영창 한승훈 총재님의 ‘행복한 로타리’라는 테마에 맞춰 세상에 선물을 베풀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항상 울진로타리 회원님과 시간을 함께하며 봉사를 통해 화합과 우정, 행복한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고 ‘세상에 선물이 되자’를 함께 실천합시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1부 이임식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로타리 강령낭독, 네가지 표준제창, 로타리 송, 내빈소개, 공로패 감사패 모범회원패 시상, 이임사, 클럽기 및 의사봉인계, 뺏지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취임식에서는 취임사, 이임회장 재직기념패와 기념품 증정, 축사, 신입회원 입회선서 및 회원패 전달, 인터랙트 리틀랙트 회원 장학금 전달과 신임 임원 소개,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인터랙트·리틀랙트 회원 장학금과, 김시윤 전지영 대학생 지원금으로 3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2015~6년도 신입회원으로는 문성배, 손용주 등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지난 1년간 여암 고현요 회장을 중심으로 로타리의 본래 정신인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20여회 진행된 찾아가는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봉사를 비롯 집수리 봉사, 연탄나눔 봉사, 신년 윷놀이 주회 등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구대회 군부 최우수 클럽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울진로타리클럽 94명의 회원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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