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울진라이온스클럽 41대회장으로 최주철씨가 취임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울진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라이온 및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2014-2015 울진라이온스클럽을 경북 최우수클럽으로 발전시킨 40대 주문환 회장에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천장우 총재의 표창장 수여와 제41대 최주철 회장의 2015-2016 봉사 사업계획을 다짐하는 취임사가 있었다.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천장우 총재는 축사에서 “그 동안 포항, 경산, 구미, 안동지역 지정병원에서만 시술했던 저소득층 백내장, 녹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울진군민의 원거리 불편사항 건의을 수용해 향후 울진군의료원에서도 수술이 가능하도록 수술비를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클럽 창립 40주년 기념, 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 시대에 노인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취사편의 제공을 위해 울진군에 30인분 전기밥솥 50개(7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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