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로타리클럽(회장 권영호)이 제 27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6월 19일 열렸던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기탁된 쌀 85포를 7월2일 오전 울진군청 광장에서 임광원 울진군수에게 전달했다.

쌀 군청 주민복지과에 전달되어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신임 권영호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로타리 클럽은 4년연속 화환대신 쌀받기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울진중학교 축구부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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