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유소년 축구클럽 44개팀 580명의 선수들이 울진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전지훈련과 경기를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한다.

7월30부터 8월3일까지 5박 6일간 온정면 백암운동장 일원에서 열릴 ‘2015 하계 유소년 축구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는 전국에서 미래의 한국축구를 이끌어 갈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울진군은 국내 최고의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다른 체육경기장 및 편의시설 등이 잘 갖쳐져 있어 전지훈련을 하는데 최적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다수의 학부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행해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전지훈련 팀을 유치함으로써 우수선수 발굴과 우리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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