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금강송 숲을 거닐며, 동해바다를 보고, 온천욕을 즐기다!’ 주제로

지금 울진에선 전국단위 축제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준비로 한창이다.

2015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10월 2부터 4일까지 3일간 백암온천, 덕구온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2일 개막 퍼레이드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경민, 소찬휘 등의 특별공연을 비롯 울진 연예인&예술인과 히든싱어 토크콘서트(나건필, 김정훈, 폴 송) 등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흥을 돋우는 공연을 펼친다.

또 울진응봉산(원탕)가족등반대회, 전국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온천사랑게릴라이벤트, Hello 전국 씽씽 가요특급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과 온천발전심포지엄 및 온천종사자교육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온천 50%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온천대축제 기간 동안 제13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제39회 성류문화제도 함께 열린다.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에는 송이할인행사, 송이채취체험, 송이시식회, 송이즉석경매, 축제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온천대축제는 행정자치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한국온천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적인 축제이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지는 이맘때에 울진을 방문해 해풍을 맞고 자란 신선한 송이를 맛보고 국내 최고의 온천물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진정한 힐링을 체험하고 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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