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 실시하는 울진군산림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12일과 19일 울진군자원봉사센터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유권자에 다가서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면 주인1리, 평해읍 학곡1리 마을회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울진군산림조합장선거의 터치스크린 투표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등을 위해 체험용 터치스크린 투표기를 통해 미리 전자투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선거는 종이투표가 아닌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으로 투표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사회복무요원은 “봉사할 때마다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반겨 주시고 크게 즐거워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커진다”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유권자 친화적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이번 산림조합장선거와 내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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