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

1일 열린 북면 흥부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한울원전 직원 70여명과 울진군노인요양원(원장 이승만) 등 복지시설 8개소가 함께 참여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두 손에 제수용품을 사들고 함박웃음으로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었으며, 구입한 물품은 참여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또 2일 원전 주변지역 소외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활동 행보를 이어갔다. 갑작스런 한파에도 한울원전 직원 60명은 행복나눔가구를 일일이 방문, 쌀, 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울원전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화합경영을 실천하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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