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올해 ‘깨끗한 혈관 행복마을 만들기’ 슬로건 아래 주민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 새마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4일 매화면사무소에서 건강새마을 건강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9명, 재위촉12명 등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평생건강도시 건설 및 주민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건강새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요사업 운영계획 및 사업 추진전반에 대한 의견수렴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립형 건강새마을 추진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운영과 참여를 바라며 건강위원회 위원들의 중추적인 역할로 건강새마을 사업이 탄력을 받아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의 원동력이 되는 평생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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