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이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4개년 의정활동을 △국감우수의원 선정횟수 △통과 법안 대표발의건수 △본회의 재석율 등 13개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을 국회 4개년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강석호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지금까지 총 4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 중 25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19대 국회의원 중 법안 가결률 전체 3위·62.5%). 국정감사 등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현안에 대한 명확한 질의와 대안제시로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수상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수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강석호 의원은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를 했음에도 뜻깊은 상을 주신 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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