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 예비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군 국회의원)는 15일 당 공천을 받기 위한 국민여론조사 경선에 임하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구 일부에서 ‘강석호 후보가 경선에서 배제될 것’이라는 악성루머가 나돌아 애를 좀 먹었는데,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고 의정활동도 성실히 해서 상도 많이 받았고, 지역구 일도 열심히 했던 점을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인정해서 경선이 결정된 것으로 안다”면서 “지난 8년 간 자질과 역량이 검증된 후보를 밀어 ‘힘 있는 3선’으로 만들어 주신 뒤 많이 부리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영덕군내 시장과 모임을 찾아다니면서 주민들과 만난 뒤 오후에는 직접 군민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제6차 공천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출마자는 강석호 후보와 전광삼 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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