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호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영양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새누리당 강석호 예비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는 16일 당 공천을 위한 국민여론조사 실시를 앞두고 “특정지역에 치우침 없이 지역구 4개 군 전체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재차 다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년 간 지역구 4개 군의 발전을 위해 어느 한 곳도 소홀함 없이 고르게 SOC 국책사업을 챙겼다”면서 “이번 선거 공약에서도 어느 한 곳도 치우침 없이 4개 군의 최대 현안사업들을 SOC공약으로 내세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강 후보의 3대 SOC공약은 △동서 5축 봉화~울진간 36번 국도를 4차선 고속화 추진 △동서 4축(상주~안동~영덕) 영양나들목(청송 진보)에서 영양읍까지 직선화 도로 건설 △동해중부선 철도(포항~영덕~울진~삼척) 전철화 및 울진~분천간 경북순환철도 조기구축 추진 등이다.

강 후보는 이어 “제가 비록 영덕에 연고를 두고 있지만, 과거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4개 군 전체를 위한 대표로서 경북 동해안·북부권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할 것임을 재차 약속드린다”면서 여론조사 응답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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