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부녀회(회장 황영분) 회원 20여 명이 지난 11일 하당리에서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는 무단투기로 인해 장시간 방치되어 있던 전자제품과 가구, 타이어, 의류, 영농폐비닐 등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황영분 회장은 “나 자신부터 내 집 앞 청결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지키는 것이 곧 군 전체를 깨끗하게 만드는 길”이라며 “깨끗한 우리 마을을 만드는데 면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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