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 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군 국회의원)는 3일 영덕군과 울진군의 수산시장을 다니면서 주민들과 인사하고 가두유세를 벌였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강구수협 위판장을 찾아 어업인들에게 인사한 뒤 시장을 돌며 상인 및 주민들과 인사했다.

강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지나가는 유권자들을 상대로 “벌여놓은 국책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정치에 힘쓸 수 있도록 집권여당 ‘기호1번 강석호 후보’와 ‘새누리당’을 꼭 찍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어 후포시장으로 이동해 주민들과 악수를 나눈 뒤 유세차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가두연설도 벌였다.

강 후보의 부인 추선희 여사도 이날 영양군을 방문해 수비면, 일월면, 청기면, 입암면 등지로 다니면서 주민들과 인사하고 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 후보는 대북정책, 지역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2시30분까지 30분간 KBS포항 방송국에서 ‘후보자 대담’에 생방송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