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 후보가 20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울진장날을 맞아, 군청앞 네거리에서 승리를 굳히는 유세전을 펼치며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강석호 후보는 “지난 8년간, 오직 지역과 군민만 바라보고 뛰었다. 울진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며 “‘힘 있는 3선 일꾼’을 만들어 주시길 마지막까지 부탁드립니다”고 호소했다.

이어 강 후보는 “철도, 도로 등 울진 발전을 위한 제반 여건을 갖춰 놓고 임광원 군수와 모든 공직자, 그리고 저와 황이주, 장용훈 도의원, 임형욱 군의장과 군의원이 모두 나서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서야 만이 울진의 마지막 살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시리라 믿는다. 울진이 발전하려면 여러분이 꼭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강석호 후보의 유세현장에는 임형욱 군의장과 황이주, 장용훈 도의원이 찬조 연설했으며 강 후보를 지지하기위해 나온 지지자들과 12일 울진장날을 맞아 시장 나온 군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한편 강석호 후보는 울진시장 유세를 벌인 후 유세차를 타고 죽변면, 북면을 거쳐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평해읍, 후포면 순으로 울진 지역을 종단하며 마을주민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지지를 부탁했다.

오후 늦게 영덕군 병곡면과 영해면, 강구면을 거쳐 오후6시부터 영덕읍사거리에서 마지막 길거리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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