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임광원)은 5월13일 재울 영덕향우회(회장 남호규)에서 울진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울진사랑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2013년도 11월부터 시작된 울진사랑 장학후원회 기탁금은 그 동안 357명이 매월 정기, 수시적으로 약4억7천만원을 기부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인 임군수는“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울진사랑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참여 해 주신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의 희망인 인재육성에 6만 군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군 장학재단은 2005년 5월에 자본금 30억원으로 설립되어, 2010년 임광원군수의 이사장 취임 이후 장학기금 모금과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재경 학사관 건립 등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출자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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