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라이온스클럽(회장 박영삼)은 6월8일 기성면사무소 면장실(면장 장문호)에서 척산리 주민 황병흥(남 60세)씨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황병흥씨는 올해 3월 신부전증으로 오랫동안 혈액투석을 받아오던 동생 황병호(55세)에게 자신의 신장을 선뜻 내어주어 동생이 신장이식을 받게 되었다.

동생에게 새 삶을 살수 있게 해준 미담이 알려지자 후포 라이온스 클럽( 회장 박영삼)이 성금(200만원)을 지원하게 된것. 

박영삼 후포라이온스 클럽회장은『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온스클럽의 슬로건과 같이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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