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해 6월 9일 학생 마음건강관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교폭력 징후 및 학생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악화를 방지하는 목적이다.

학교에서 초등 1,4학년과 중·고 1학년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우선관리 학생은 Wee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심층평가를 통하여 상담, 치료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추구관리 등 학생 마음건강서비스 지원 방안과 관심군 학생에 대한 전문기관 연계 방안을 협의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사례관리 및 치료, 지속적 모니터링에 이르는 연속적인 서비스를 위한 기관 간 치료 협력체계 구축, 기타 학생 마음건강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임 경 교육장은 학교와 Wee센터, 의료기관, 지역사회 등 학교 내외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조성하여,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치료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