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부터 '폴리'동아리와 우리동네 지키지 봉사활동

▲ 처음 활동을 나가기 전 각오를 새로이 하는 모습!

울진경찰서 후포파출소(소장 김명훈)가 미래에 경찰이 되겠다는 꿈나무들과 손을 잡고 '우리동네 지키기 봉사 활동'을 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6월초 처음 시범적으로 해본 이 활동은 19시부터 2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폴리' 동아리 회원인 후포고등학교 학생 10 여명에게 실제 순찰하는 모든 모습들을 경험하게 했다.

이 활동은 이재훈(후포파출소)순경의 건의로 정부특수시책인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근절)근절 홍보활동을 실천하는가 동시에, 학원주변이나 우범지역에서 일어날 만한 모든 사건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모습을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하자는 뜻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경찰관들과 활동을 처음 체험한 '폴리' 동아리들은 꿈을 현실처럼 체험해보는 이 활동에 재미있어 하며 앞으로 이러한 우범지역은 스스로 차단한다는 각오다.

김명훈소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우리 동네 지키기 봉사활동을 위해 순찰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참여자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 및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현장으로 순찰나가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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