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동해무릉기 전국 사격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3위

▲ 단체 3위 왼쪽부터 이푸름 김예지 홍승희 이호림선수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이 강원도 동해시 사격장에서 치러진 제13회 동해무릉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 단체전3위라는 선전을 펼쳤다.

이달 21일 치러진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31명의 선수가 본선을 치러 선발한 8명이 결승전을 펼쳤다. 울진군청의 김수경 선수는 예선전 8위로 통과했지만 본선에서는 점수 207.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6월 초에 치러진 제46회 봉황기전국사격대회(나주) 개인전 우승(편아해 선수)에 이어 전국대회 개인전연속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지난 22일 치러진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울진군청(김예지, 이호림, 이푸름, 홍승희)은 합계 1천 131점을 획득하며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울진군 사격실업팀 이효철 감독은 “7월에 있을 한화회장배에서도 금빛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개인전 우승 김수경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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