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7월 14일 근남면 엑스포공원 주 공연장에서 농민들의 가슴을 씻는 듯한 많은 빗속에서도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업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황종길),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회장 신성복),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국희), 울진군4-H연합회(회장 정대일)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도전! 변화! 창조농업으로 희망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지역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다양 정보를 교환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고자 매년 울진군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자리에서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우리 농업인들의 역할 론을 강조했다

임광원 군수는 앞으로 울진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돈 되는 농업 육성,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통한 농업의 6차산업화, 노동력 절감형 농업 육성, 농업을 활용한 생태문화 관광, 평생 건강도시 울진건설 등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 격려사에 임하는 임광원 군수
▲ 수상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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