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현장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8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울진군 유치원 및 어린이집 1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울진군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전 접수 받아 선착순으로 17개 대상을 선정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유아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화재예방 실천에 참여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특히, 지난 6월 30일 울진소방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교수요원으로 선발된 울진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수현과 예방안전과 교육담당 윤성영 주임이 강사로 나서 ‘우리는 안전어린이’라는 주제로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놀이터 안전사고 예방법, 소·소·심 등에 대해 교육한다. 소방서 교육담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확고한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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