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제2회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자

▲ 가수 김정식씨 공연사진

2016년 9월 23일(금) 저녁 7시 30분, 깊어가는 가을밤 울진성당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가수는 1978년 제2회 대학가요제에 '약속'이라는 제목의 노래로 은상을 수상한
김정식씨( 62세 ).  김정식씨는 그 당시 나란히 무대에 섰던 심수봉, 임백천씨 처럼 연예활동이 아닌 가톨릭 생활성가 가수로의 길을 걸어왔으며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왔으며

1979 VOC대학가요제 금상 <쏭바강의 추억>,
1982 제6회 MBC대학가요제 동상 <오! 나의 바람>,
1985 제9회 MBC대학가요제 입상 <내마음의 노래>,
1987 제1회 가톨릭 어린이 창작성가 공모 작곡부문 금상 <참좋으신 예수님>,
1988 제2회 작사부문 금상 <나를 따르라>,
1989 제44차 성체대회기념 동상 「생명의 물」,
1990 제4회 작곡부문 금상 「하느님을 사랑해」등 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987 반예문 신부님과 함께 듣지 못하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보청기」자선음반
「나의 친구에게」출반을 시작으로 생활성가1집「그대 잊지 않으리(1987)」등 30여개의 음반을 제작 또는 참여했으며 가톨릭교회를 비롯해서 국내외 2,500회 이상의 공연과 피정,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음악회는 울진성당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참석할 수 있으며 공연곡은 일반 대중음악이 아닌 가톨릭 생활성가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미사는 7시부터 시작되며 공연은 미사가 끝난뒤 바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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