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원자력 발전소 전경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금일 9월 19일 20시 33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5(기상청 발표 기준)의 여진 관련, 원전의 운전에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원안위는 이번 여진의 영향으로 원자력발전소에서 관측된 최대 지진값이 0.0137g(월성 원자력발전소)로 관측되어 설계지진값인 0.2g에 못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원안위가 밝힌 19일 현재 국내원전 운영현황과 지진계측에 관한 기준값은 아래와 같다.

※ 국내원전 운영현황: 16기 가동중, 5기(고리2, 신고리2·3, 한빛2, 한울4) 정비중, 4기(월성 1~4) 금번지진 영향으로 정밀점검을 위해 수동정지

※ 원전별 지진 계측값(한국수력원자력) : 월성(30km, 0.0137g), 고리(49km, 0.0119g)
- 한울, 한빛의 경우 0.01g 미만으로 계측됨

※ 지진경보치(0.01g), 수동정지 설정치(0.1g), 자동정지 설정치(0.18g), 원전설계기준(0.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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