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사진

제27회 체육회장기 직장축구대회에서 울진소방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울진군체육회장기 직장축구대회에는 직장축구동호인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22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울진군청 등 9개 팀이 출전해 A조 4팀, B조 5팀 2개조를 편성해 링크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울진소방서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울진군청, 3위는 수산ENS가 차지했다.

특히 울진소방서는 최우수선수상(후포119안전센터 윤민우), 득점상(119구조구급센터 김용욱), 감독상(소방행정과 김태호) 등 개인부문에서도 대부분의 상을 휩쓸었다.

이날 경기시작부터 우승의 순간까지 자리를 지킨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경기 내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뛰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해 직원 상호 간 친목도모는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체력증진을 통해 울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