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수요일마다 현장중심의 체납액 징수활동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체납액 현장 합동징수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통합징수팀으로 개편해 보다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현장 합동징수팀을 운영한다.

현장 합동징수팀은 납부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를 선정하여 근무지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한 납부독려 및 영치차량에 구축된 통합영치시스템을 통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책임보험미가입,자동차검사지연,주정차위반)체납차량에 대해 실시간 번호판 영치 및 영치예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경우 강력히 징수할 계획”이라며, “고지서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납세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고지서 대신 납부안내문 및 영치예고문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번호판 영치 및 영치예고는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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