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 아람단, RCY, 스카우트 합동 선서식 열려

울진초등학교(교장 김진문)는 12일 연송관에서 아람단, RCY, 컵스카우트 등 청소년단체의 합동 선서식을 가졌다.

선서식에는 김진문 명예단장, 김정일 명예부단장을 비롯해 각 단체 지도교사와 3,4,6학년 단원들이 참여했으며 5학년 단원은 영어마을 캠프 참여로 함께 하지 못했다.

이날 선서식은 소속된 청소년단체의 단원으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의식이다.

울진초등학교에서는 청소년 헌장,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스카우트 규율 낭독과 각 단체의 선서 및 단원맹세 그리고 단기 수여식 및 단가제창 등의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은 올해 마지막 청소년단체 활동을 앞두고 설레고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으며 6학년 주기민 학생은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야겠다.”고 가오를 밝혔다.

김진문 명예단장은 “학생들이 선서식을 통해 청소년 단체 활동의 의미를 알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활동에 임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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