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비행훈련원에서 미래 비행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항공전문학교를 운영하는 글로리아교육재단(사업본부장 정진성)이 장애인 단체에 사무실을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했다.

글로리아교육재단은 지난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협회기성분회에 컨테이너(3m×9m) 형 사무실을 기증한 것.

지체장애인기성면분회는 그간 사용해오던 사무실이 낡고 사무공간이 열악해 매 회의 때 마다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새로 마련된 9평 규모의 사무실로 이전하여 넓은 공간에서 지역 장애인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회원들은 온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정진성 글로리아교육재단 사업본부장은 “지체장애인 사무실 기증을 통해 기뻐하는 장애인 협회 회원들과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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