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제 38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2018 사이공 알뜰장터”(이하 장터)를 오는 4월 중순경 센터광장(울진소방서 옆)에서 연다.

이에 앞서 우리 이웃들의 삶에 아름답게 쓰여 질 좋은 물품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증물품의 종류는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으로서 생활용품, 의류, 신발, 문구, 가방, 서적 등 다양하게 기증을 받고 있으며 장터에서 함께 판매할 플리마켓(벼룩시장)참여자(단체)들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

물품접수 : 2018. 4. 10(화)한

기증물품 : 생활용품, 의류, 신발, 가방, 서적 외

협조사항 : 우리 이웃들이 사용하기에 깨끗하고 양호한 물품

플리마켓 : 참여자(단체)신청 선착순

마켓참가 : 참가비 10,000원

장터참여와 물품기증에 관한 문의는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054)782-8312,8316 으로 하면 된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부(지부장 김선미)가 운영법인으로 있으며 울진지역 발달장애 청년들의 교육, 자립, 사회적응훈련 등을 통해 일상을 살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발달장애청년들이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 아니라 대한민국 청년으로 존중받으며 우리 이웃의 아들, 딸로서 사랑받는 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 > 지난해 열린 2017 사이공 알뜰장터에 온 손님들이 물품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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