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일출)는 지난 18일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018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지원사업’(이하 뚝심이 사업)에 공모․선정된 2개단체의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시작을 위한 ‘뚝심이 기 전달식’에 이어서 노인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생일잔치 봉사활동을 하였다.

올해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는 손소리수화자원봉사단(회장 안정희)과 울진연호무용단(회장 안영숙) 2개단체로서, 울진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들이다.

먼저 손소리수화자원봉사단은 ‘수담수담 봉사해요’ 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장애우들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육 및 수화공연을 함으로서 사회활동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진연호무용단은 ‘사랑의 춤사위로 나빌레라’ 라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해택의 부족함을 해결하고,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한다.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지원은 2007년부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매년 각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 자원봉사단체를 발굴하여 지원함으로,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허대호 사무국장은 “울진군 전지역에 더 많은 풀뿌리 자원봉사단체들을 발굴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보급하여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78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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