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개충 우화기에 맞춰 1,350ha 항공방제 -

▲ 소형헬기(AS-350)투입하여 항공방제하는 모습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5월28일부터 6월말까지 소형헬기(AS-350)를 투입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1차(5.28∼5.30), 2차(6.11∼6.13), 3차(6.25∼6.27)로 진행되며, 경산시(3회), 안동시(3회)등 총 6회에 걸쳐 재선충병 피해지역에 대하여 산림 1,350ha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최태환 소장은 “항공방제시 해당지역 산림에서의 산책이나 입산을 자제하고, 저공비행으로 인해 산림인접 민가에서는 헬기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며, 2km 이내의 양봉, 양잠, 축산농가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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