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환 의원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 힘 싣겠다”

5선의 이재오 前 국회의원이 6월5일 오후 근남면 농협 앞 사거리에서 손병복 후보자의 지원유세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오 의원은 “손병복 후보자는 삼성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온 중앙대 경제학과 후배이다. 삼성에서 자신이 가진 능력을 십분 발휘해 혁신을 주도했고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손 후보자가 경영전문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경륜, 인맥은 큰 자산이다. 손병복 후보자가 울진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군민여러분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손 후보자를 당선시켜 울진의 새로운 미래, 희망찬 울진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지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김규환 의원도 지원 유세했다.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자, 중앙직능위원회 산업자원분과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울진군민은 원자력발전소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이룰 수 있도록 묵묵히 인내했다. 정부는 울진군민에게 감사하고, 울진군에 보상해도 부족한데 오히려 신한울3,4호기 건설을 취소해 울진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손병복 후보자는 원전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 정책을 후보자 중에서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오 前 의원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을에서 15대, 16대, 17대, 18대 보궐,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늘푸른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김규환 의원은 1992년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 인제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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