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헌원)는 지난달 관내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5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는 후포초등학교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8회기로 진행하였고,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는 죽변초등학교에서 매주 목요일에 4회기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집단상담 형태로 진행하였고, 또래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직접 개입하고 중재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자를 교육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장헌원 센터장은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급우간의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친구와 더불어 성장하는 건강한 학교문화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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