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송자) 주관으로 지난 18일 10시30분부터 엑스포 영상관에서 『2018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 전송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이 대회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평등을 일상으로, 새 희망 울진!’ 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회원과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으며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높였다.

축하공연으로 통기타 연주 및 성악공연이 진행되었으며 ,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 소프라노 김의지씨가 축하공연에서 멜라판타지아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여 참석자들로 부터 앵콜을 받는 등 호응을 얻었다.
▲ 기타 동아리 "이엽과 천재들"의 축하공연

기념식의 대미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가 마련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강석호 국회의원 부인인 추선희 여사가 참석해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길이 아직도 멀리있다. 함께 노력해 여성의 사회진출에 활력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지겠다” 고 말했다.

▲ 강석호 국회의원 부인인 추선희 여사가 축사를 했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