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로타리클럽(회장 안영복)이 1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라면 및 생필품 등(400만원 상당)을 울진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지난 6월 8일 “제30대 울진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시 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 전달, 찾아가는 노인봉사 및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한 로타리 안영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담소를 나누며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정성이 잘 전달되어 이웃 간에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로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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