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새마을회(회장 신용철)가 28일부터 8월 6일까지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새마을 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문고 운영은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피서문화를 정착시키고, 독서 생활화에 대한 국민의식의 전변확대를 꾀함으로써 바람직한 여가 선용 및 성숙한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사회발전에 공헌하고자 마련되었다.

피서지 새마을 문고에는 1,000권의 도서가 비치되고, 네일아트, 풍선아트, 나만의 부채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관광안내소와 병행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홍보 및 지리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경 울진군 문고회장은“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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