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9월 첫째 주 레드서클 주간을 맞아 4일 죽변면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죽변면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증상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번 발생하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겪게 되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및 질식예방을 위한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조기증상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대응법을 숙지한다면 심각한 후유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