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천축산 불영사(주지 여학스님)로부터 태풍 피해 주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300포(78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 물품은 지난 6일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지역주민과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이 물품은 울진군 복지지원과를 통해 태풍 피해주민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천축산 불영사는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의 실현과 부처님의 자비를 전달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수해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정성이 잘 전달되어 수해피해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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