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협력 통해 산업안전보건 의식 고취하여 안전환경 구축에 힘써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3월 28일 ∼ 29일에 걸쳐 1박 2일간 울진 덕구온천호텔 세미나장에서 ’19년도 노사합동 전사 산업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본사 위기관리실과 각 원전 본부 및 수력·양수 발전소 산업안전보건 담당자 등 한국수력원자력 전사 안전담당자 60여명이 참가했다. 더불어 금번 노조 중앙위원장으로 새로이 선출된 노희철 중앙노조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여 노사화합 및 상생협력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한 자리에 모인 전사 안전담당자들은 산업안전보건에 관련한 여러 이슈를 발표했다. 또한, 전사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한울본부 산업안전교육장 건립 진행현황과 개선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울본부 산업안전교육장은 한울본부와 협력회사 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시설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본부장은 “산업안전은 자신과 동료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으로, 산업현장 최우선 항목이다. 앞으로도 산업안전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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